■ 진행: 노종면 앵커 <br />■ 출연: 박지원 / 민주평화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대치 전선에 외교부 기밀 유출 그리고 민주연구원장과 국정원장의 회동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여의도 훈장, 정치9단으로부터 중요 사안에 훈수를 청해 듣는 더훈수정치. 오늘 이 사안으로 얘기 나눠봅니다.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국회 파행 사태,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. 6월 국회는 법에 규정돼 있죠, 열라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여야 다 공히 이것은 훈시규정이다, 이렇게 해석을 하더군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물론 국회는 정기국회 이외에는 훈시규정이죠. 그렇지만 지금 현재 자기들이 얘기하는 안보, 민생경제 총체적으로 문제인데 한국당에서 언제까지 국회에서 버릴 수 있겠습니까? <br /> <br />저는 원내지도부들에게 만약 한국당이 계속해서 국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단독국회 소집하자, 지금 5.18특별법 개정안에 166명의 의원들이 서명했습니다. 만약 바른미래당에서 일부가 호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제가 계산해 보니까 151석이 넘어요. <br /> <br />그렇다면 국회를 소집해서, 과반수가 되기 때문에 패스트트랙부터 모든 것을 토론해 나가고 지금 현재 예결위원장의 임기가 어제 부로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원구성할 때 한국당이 예결위원장을 갖기로 되어 있지만 우리 스스로가 선출하자. 그래서 추경부터 심의하면 한국당이 들어오지 않을 수 없다라고 했는데 상당히 지금 한국당, 원내지도부에서는 국회로 들어오려고 명분을 찾고 있다고 그럽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이번 주 내로 적당한 합의가 돼서 내주에는 국회가 정상화될 것이다, 이렇게 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합의가 안 되면 단독국회라도 소집해야 된다 하는 것을 거듭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단독국회는 한국당을 뺀 4당 국회를 말씀하시는 거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왜냐하면 패스트트랙은 이미 4당이 합의했던 것이고 그 자체는 5당이 합의했던 거예요. 한국당이 약속을 안 지킨 거예요. <br /> <br /> <br />예결위원장도 4당이 합의해서 뽑고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만약에 안 된다 하면 국회 이렇게 둘 수는 없잖아요. 국민들이 잘못하면 촛불이 국회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계속해서 안 들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91405291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